[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방송 최초로 청담동 집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키가 새로운 호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청담동에 위치한 복층 집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키는 "독립한 지 5, 6년 정도 됐다. 이 곳에 이사 온 지는 1년 넘었다"면서 "아직도 적응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가 직접 공개한 집은 깔끔하게 꾸며져 모던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1층에는 부엌과 거실이 위치해 있었고, 복층인 2층은 개인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특히, 2층은 키의 반려견들도 출입할 수 없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미니거실과 아기자기한 침실이 갖춰져 있었다. 그러면서 키는 자신의 집을 찾는 메이트들에게 자신을 침대를 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날 키는 “이 집의 하이라이트”라며 자신의 드레스 룸도 공개했다. 이 집에서 가장 큰 방인 드레스 룸은 평소 옷을 좋아하는 키 만큼이나 다양한 패션아이템들이 가득했다.

한편, 이 날 키는 앞으로 만나게 될 메이트들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키는 "메이트들을 위해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언어가 잘 통하는 친구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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