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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사는 세상', 진짜 요즘 애들의 둠-칫 둠-칫 청춘스케치...3월 대개봉

영화 '내가 사는 세상', 진짜 요즘 애들의 둠-칫 둠-칫 청춘스케치...3월 대개봉

  • 임윤수 기자
  • 승인 2019.02.0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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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일은 부당계약! 사랑은 정리해고! 꿈은 열정페이! 그래도 사는 진짜 요즘 애들 ‘민규’와 ‘시은’의 둠-칫 둠-칫 청춘 스케치 <내가 사는 세상>은 지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되어 “각박한 삶에 내몰린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굴복하되 굴복하고 싶지 않은 인생의 결기를 과장하지 않고 담아내고 있다”라는 심사평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가운데 소재·주제·형식에서 기존 상업영화와 차별화된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에 수여되는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수상해 화제를 더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측은 “‘내가 사는 세상’은 부당한 노동환경에 지쳐가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매일을 견뎌가는 청춘의 민낯을 담담하게 포착한 작품”이라며 “20대 청춘의 꿈과 사랑이 저당 잡힌 현실을 매우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표현해냈다”고 평가했다. 이외에도 제13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8회 전북독립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을 통해 상영되며 평단과 관객들의 스포트라이트를 이어온 <내가 사는 세상>. 전태일 47주기 대구시민 노동문화제,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 민예총 대구지회에서 공동제작한 영화로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의 공동대표이며 <호명인생><그림자도 없다> 등 노동을 주제로한 영화를 선보여온 최창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단 4회차 촬영으로 완성된 <내가 사는 세상>은 마치 우리 자신같은 현실적인 주인공들의 어제와 오늘을 따라가며 모든 세대의 보편적인 감성을 자극해 깊은 공감대를 선사할 것이다. 꿈은 DJ지만 현실은 일과 사랑 모두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민규’ 역에는 혁오의 뮤직비디오 ‘공드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고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쌓고 있는 배우 곽민규가 열연했다. 꿈은 아티스트인데 현실은 미술학원 시간강사로 일상이 스트레스인 ‘시은’ 역은 <아가씨><1987><너와 극장에서><행복의 나라> 등의 영화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김시은이 분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펼쳐 보인다.

공개하는 티저 포스터는 벽에 부착된 감각적인 선이 돋보이는 일러스트 이미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이 사이로 보이는 “진짜로”, “진짜해요”, “할말 있어요”, “부탁입니다”, “진짜로”, “할말 있어요”, “말해도 돼요” 등의 메시지는 <내가 사는 세상> 속 주인공들이 처한 상황과 사연을 궁금하게 하며, 영화를 통해 낱낱이 보여질 ‘민규’와 ‘시은’의 내.사.세를 더욱 보고싶게 만든다.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진짜 요즘 애들의 둠-칫 둠-칫 청춘 스케치 <내가 사는 세상>은 오는 3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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