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1월 24일 개봉한 올해의 감동버스터 <가버나움>이 개봉 후 관객들의 응원과 입소문 속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왜 모두가 <가버나움>을 응원하고 꼭 봐야 할 올해의 영화인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가버나움>은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감동버스터.

공개된 <가버나움> 응원 영상은 관객, 언론, 셀럽 모두가 하나되어 영화를 응원하는 장면과 함께 시작되는데, 칸영화제에서 영화가 상영 됐을 때의 분위기를 전한 씨네21 이화정 기자부터 심장이 두근거리며 수입을 결정하고 국내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해주고 싶었던 수입.배급사 그린나래미디어 대표 유현택 그리고 가슴 먹먹한 스토리와 주인공들의 상황에 가슴 아파하는 배우 한지민과 관객들까지 저마다 <가버나움>을 응원하는 이유를 전했다.

가장 먼저 씨네21의 이화정 기자는 “<가버나움>은 작년 칸영화제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작품인데요. 15분 동안의 기립박수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시사 내내 들려오는 기자들의 울음소리였습니다”라고 작년 칸영화제에서 영화를 처음 봤을 당시를 회상하며 <가버나움>을 응원했고, <가버나움>의 수입.배급사인 그린나래미디어 유현택 대표는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나서 뇌리에서 잊히지가 않았다고 해야 될까요. 그리고 한국 관객들에게도 더 많은 분들께서 보실 수 있도록 이 영화를 꼭 수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객분들이 이 영화를 보시고 제가 느꼈던 그리고 이미 많은 관객분들이 느끼고 계신 깊은 감동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영화를 수입하게 된 계기와 영화의 감동을 관객과 함께 나눌 수 있기 바랐다.

이어 배우 한지민도 “굉장히 가슴 먹먹한 이야기인데요. 영화를 미리 보신 분들이 저처럼 <가버나움>을 많이 응원을 해주고 계시는데요. <가버나움>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가버나움> 응원에 동참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익스트림무비 김종철 편집장도 “영화를 보고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위안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 영화를 봤을 때 한 인간으로서 성숙해지고 싶은 욕망 그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힘, 여운을 관객분들이 극장에서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는 영화의 힘을 믿는다. 영화가 상황을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사람들이 최소한 이야기를 시작하거나 생각하게 도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바람을 전한 나딘 라바키 감독의 말과 함께 “<가버나움>팀을 응원”한 오프라 윈프리의 메시지도 삽입되어 나딘 라바키 감독의 바람에 힘을 실었다.

마지막으로 <가버나움>을 관람한 관객들도 “끝나고서도 여운이 너무 크게 남아서 아직까지도 먹먹한 기분이 듭니다”, “누구나 볼 수 있고 누구나 가슴 아파할 수 있는 공감이 되는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 “감동만 주는 영화가 아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영화”라며 <가버나움> 응원의 이유를 전했다. 또한 영상의 엔딩에는 현재 영화의 제작진과 국내 관객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가버나움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이 삽입, 더욱더 <가버나움>을 응원하고 지지하게 만든다.

모두의 인생영화이자 올해 꼭 봐야 할 영화로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흥행 중인 <가버나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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