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해야'로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7일(오늘)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 후보로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와 여자친구의 '해야', 청하의 '벌써 12시'가 올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투표 결과, 1월 마지막 주 1위에 오른 여자친구는 "버디(공식 팬클럽) 너무 감사하고 스태프 분들과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항상 감사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의 신곡 '해야'는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한 노래다. 특히, 여자친구의 이전 앨범인 '밤'과 이어지는 서사로, 현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세븐틴이 특유의 칼군무와 파워풀한 보컬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친 가운데, 노태현, 체리블렛, 임팩트, 이민혁, 아스트로, 크나큰, 사우스클럽, VERIVERY, 에이티즈, 스텍트럼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