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는 2019년 2월호를 통해 전역 직후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서고 있는 김준수와 함께한 특별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은 데뷔 이래 최초로 뮤지컬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임했는데, 최근 열연 중인 '엘리자벳'의 배역 죽음(토드)의 의상 두 벌을 포함, 대비되는 빛과 어둠이 인상적인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촬영 후 진행 된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실제 공연 의상을 입고 화보 찍은 건 처음이다"라며 "그래서 아마 팬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저도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꿈이 뭐냐"는 질문에 "이제 막연한 꿈이 아니라 구체적인 꿈을 꾸고 있다.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추구하고 싶은 지 그런 꿈 말이다"라고 답하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

더 많은 김준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코리아 2월호에서 공개된다.

[사진=데이즈드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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