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아이돌그룹 빅플로의 멤버 론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일 오후 방영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예비신부 이사강과 예비신랑 론 커플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사강과 론은 무려 11살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 론은 “웨딩 촬영이 있을 때, 혼인신고 하러 갈 때도 떨렸다. 너무 좋아서 잠이 안 왔다. 지금도 설레고 떨린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이사강은 “2018년 11월 26일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신고 먼저 한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론은 “차를 사려고 했는데 보험이 같이 돼 있어야 한다고 해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차 보험 때문에 혼인 신고를 하게 됐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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