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31일 오후 8시 19분께 대전시 유성구 관평동 상점가 도로가 물로 뒤덮였다.

119에는 "맨홀에서 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로부터 신고를 전달받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력을 현장에 급파해 상수도관 파열 여부를 파악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관 파열로 확인될 경우 복구를 위해 일대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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