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최근 가요계에 컴백한 엑소가 방송 출연 없이도 12월 넷째 주 '음악중심' 1위에 올랐다. 엑소는 스케줄상 '음악중심'과 함께하지 못했다.

22일(오늘)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성탄절 특집 쇼!음악중심'에서는 위너 강승윤이 스페셜 MC로 함께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스페셜 무대들이 꾸며졌다.

이 날 1위 후보로는 송민호의 '아낙네', 벤의 '180도', 엑소의 'Love Shot'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엑소가 영예의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러브샷'은 삭막한 세상 속 점점 잊혀져가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찾고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그린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특히, 엑소의 멤버 첸과 찬열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뿐 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그룹 위너가 신곡 ‘MILLIONS’(밀리언즈)로 컴백해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무대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셀럽파이브는 파격적인 신곡 '셔터' 무대를 선보여 압도하는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 날 '음악중심'에는 NCT 127, 라붐, 노라조, 벤, 업텐션, 14U, 드림노트, 스펙트럼, 네이처, 디크런치, H.U.B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