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조심스러워진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과 김진우,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오영주와 김장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MC 김희철은 오영주와 김장미의 등장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신동엽은 "희철이는 거의 사석 분위기다. 두 분 온다니까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소개팅이 많이 들어왔었는데, 조심스럽더라"라며 "함부로 받기가 그래서, 내년부터 소개팅을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뿐 만 아니라,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에 출연하고 나서 남자 연예인에게 SNS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곧 오영주는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너무 좋아해서 영어도 할 수 있으니까 베이비시터 필요하면 연락 달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집도 근처였다. 그런데 답이 오지 않았다”고 털어놔, 멤버들을 실망시키기도 했다.

한편, 오영주는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회사를 퇴사하고 유튜버로 변신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