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개그우먼 신기루(본명:김현정. 37)가 내년 1월 결혼한다.

17일 신기루의 소속사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신기루가 내년 1월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가 공개한 웨딩화보에는 신기루와 예비신랑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들러리로 참석한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장도연·허안나·곽현화·이은형·양귀비의 바쁜 스케줄에도 신기루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촬영에 함께 했다.

오는 2019년 1월 5일 진행될 신기루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사회는 개그맨 이용진이, 축사는 박나래와 장도연이 각각 맡는다. 가수 나비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신기루와 예비신랑이 준비한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982년생 신기루는 2005년 KBS 특채로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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