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엑소 수호가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 코리아는 14일 엑소 수호가 12월호의 표지를 장식한다고 밝혔다. 레옹 측은 수호가 섬세한 매너와 센스를 갖춘 남자로 패셔너블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겸비해, 영 레옹맨을 대변하는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수호는 감각적이면서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섬세한 문양의 실크 셔츠를 완벽히 소화, 섹시하면서 분위기 있는 화보 장인의 모습을 뽐냈다. 또 화려한 데님 자켓을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도 드러냈다.   

또다른 화보에서 수호는 부드러운 톤의 슈트를 입고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 섹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단정한 그의 얼굴과 품격있는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귀공자의 아우라가 넘쳤다. 

엑소 수호는 보이그룹 엑소의 리더로 항상 에너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온 힘의 근원으로 “꿈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해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는 것이 내적 원동력이 되어준다”며 “데뷔 8년차를 맞이하면서 이 위치에 책임감을 느끼는데, 그러한 기분 좋은 압박감이 자신을 멈추지 않게 해준다”고 밝혔다.

한편 엑소 수호는 지난 13일 엑소 정규 5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샷'(LOVE SHOT)을 발표했으며, 향후 가수로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레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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