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RNX뉴스] 임윤수 기자 = 강진군의 대표 문화콘텐츠 청자이야기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놀이극으로 막을 올린다.

극단 아띠와 강진군아트홀은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강진군아트홀 대공연장에서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 저녁 19시 두 차례의 공연을 개최한다.

가족놀이극 ‘돌아라 돌아라 뱅뱅’은 강진 청자에 담긴 철학적 이야기를 물, 불, 흙이라는 세 가지의 큰 그릇에 담아 현대적 의미로 해석했다.

공연은 물, 불, 흙의 공간적 특징을 영상, 음악, 조명, 무대장치와 함께 화려한 색채를 강조하고 국악의 요소와 청자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앙상블, 퍼포먼스, 영상 등으로 다채로운 상상력으로 구성하고 있는 작품이다.

어린이극전문예술극단 아띠의 대표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 함께 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불놀이, 물놀이, 함께 하는 율동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온가족이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강진군민뿐만 아니라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단체관람은 미리 예약 후 진행해야 한다.[사진제공=극단 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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