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유승준이 오는 22일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21일(오늘) 오후,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11.22.18"이라는 글과 함께 새 앨범의 재킷을 공개했다.

공개된 앨범 재킷 속에는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오픈카에 기대어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유승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승준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7년 발매한 'Rebirth of YSJ' 앨범 이후 약 11년 만에 발매되는 앨범이다. 또한 유승준은 이번 앨범의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면제 의혹에 휩싸였고, 이후 병무청은 유승준에 대해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법무부에 입국 금지 조치를 취했다. 유승준은 현재 16년째 입국 금지 상태다.

유승준은 지난 2004년에는 결혼하며 현재는 네 아이의 아빠가 됐다. 그리고 유승준은 중국 배우 성룡이 이끄는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중국, 미국 등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