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의 대표 브랜드 놀부보쌈이 겨울철 보양식으로 생굴보쌈과 매생이 굴국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놀부보쌈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놀부의 계절메뉴이자 겨울 보양식인 굴 보쌈을 출시했다. 기름기를 뺀 담백한 수육에 통통하고 싱싱한 경남 통영산 생굴, 놀부보쌈의 아삭한 보쌈김치까지 제공되는 제철 별미다.

이와 함께 또다른 겨울 보양 메뉴인 매생이굴국밥도 선보인다. 매생이굴국밥은 제철을 맞은 국내산 굴과 청정 해조류인 매생이가 들어있어 진한 바다 향을 느낄 수 있다. 매생이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서 5대 영양소 역시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 및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놀부는 놀부보쌈은 제철을 맞은 굴 보쌈과 매생이굴국밥 메뉴를 겨울철 시즌 메뉴로 선보여, 연말연시 고객분들에게 영양과 맛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메뉴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굴보쌈과 매생이굴국밥은 시즌 한정 메뉴로, 11월 2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전국 놀부보쌈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생굴보쌈은 2인 기준~4인 기준으로 판매되며 생굴 추가도 별도로 가능하다. 매생이굴국밥은 7000원으로, 추운 겨울 건강과 얼어붙은 지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대표 식사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명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굴은 단백질, 무기질과 칼슘이 풍부하고, 철분과 비타민 C·E가 소고기의 2배를 자랑해 겨울철 별미이자 건강식에서 빠지지 않는 재료로 손꼽힌다. 특히 굴은 여성들의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알려졌다.

파래와 유사하게 생긴 매생이는 주로 남도지방에서 서식하는 해조류로 칼슘과 철분의 양이 미역보다 훨씬 높다. 저열량·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 효과까지 있어 최근 외식업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사진제공=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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