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2018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 2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 폐막 공연을 끝으로 9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역대 최다 인파 운집으로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임을 입증한 이번 페스티벌은 대표 K-pop 가수인 ‘레드벨벳(Red Velvet)’, ‘틴탑(Teen Top)’, ‘아스트로(Astro)’ 등 총 11팀이 출연해 개막 공연 만큼이나 화려한 라인업으로 폐막 공연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폐막공연의 취지에 걸맞게 레전드 스타와 라이징 스타 총 11팀이 함께 핫한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특히 스페셜 스테이지로 꾸려진 ‘페이버릿’의 아라와 ‘마이티마우스’의 <사랑해>, ‘리듬파워’와 ‘다이나믹듀오’의 <불타는 금요일> 등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선후배 뮤지션 간의 케미를 발산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최고의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은 <Power Up>, <Bad Boy>, <피카부>를 노래하며 팔색도 매력을 뽐냈고, 강력한 팬텀을 자랑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은 파워풀한 군무와 눈을 사로잡는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NCT DREAM’은 <We Go Up>, <Go> 등의 인기 곡들을 선보였고, ‘틴탑(Teen Top)’은 <서울밤>, <재밌어>, <장난아냐>를 불렀다. ‘아스트로(Astro)’는 <너잖아>, <니가 불어와>, <I’ll Be There>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20일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세븐틴’ 등 11팀의 개막 공연에 3만 6천여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시작한 BOF2018은 아트, 뷰티, 패션 등 다채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 체험의 장으로 부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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