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6일 오후 영화 '안시성'이 드디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안시성'은 올 하반기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이자 2018년 개봉한 영화 중 '신과 함께-인과 연', '독전'에 이어 3위에 랭크되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얼마만큼의 기록을 갱신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안시성'은 동아시아 사상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개봉 이후 놀라운 팬덤과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에서 만날 수 없는 상업 블록버스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팀 '안시성'이라 불리며 두 달 가까이 홍보 요정으로 활동했던 '안시성'의 주역들은 500만 관객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배우들은 하나같이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기뻐하고 있다.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 호흡뿐만 아니라 홍보활동에도 빛나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영화 안과 밖에서 최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안시성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연휴까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이 아어질 것으로 보인다

5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팀 안시성’의 용맹함이 돋보이는 단체 포스터에는 “가슴 벅찬 승리의 역사가 되살아난다”라는 문구와 함께 각 캐릭터들의 모습은 영화 속 전투신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성주 양만춘(조인성)을 중심으로 사물(남주혁), 추수지(배성우), 파소(엄태구), 백하(김설현), 풍(박병은), 활보(오대환), 시미(정은채)까지 이들의 끈끈하면서도 새로운 모습은 영화를 아직 보지 못한 이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냄과 동시에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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