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롯데제과의 인기 초콜릿 브랜드 ‘크런키’가 ‘단짠(달고 짠 맛)’ 트렌드를 적용한 초콜릿 ‘크런키 골드’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크런키 골드는 짭조름한 프리첼(Pretzel, 길고 꼬불꼬불한 하트 또는 막대 모양의 짭조름한 과자)이 달콤한 초콜릿 속에 들어 있어 단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땅콩과 땅콩버터를 사용, 고소한 풍미를 더했으며 크런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바삭한 식감도 그대로 살렸다.

크런키 골드는 기존의 뻥쌀 대신 프레첼과 땅콩을 사용했기 때문에 씹히는 알갱이가 굵직하게 느껴져 씹는 재미가 색다르다. 디자인 또한 갈색의 겉포장지와 금장으로 된 속포장지, 연노랑의 화이트초콜릿까지 전반적인 골드톤의 일체감을 이뤄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다.

크런키 골드는 초콜릿에 짭조름한 맛을 적용한 국내 첫 사례다. 기존에도 초콜릿에 짭조름한 맛을 적용한 제품들은 있었지만 대부분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초코 과자였다.

롯데제과는 향후 광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크런키 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크런키 골드를 통해 초콜릿 시장의 새로운 초콜릿 트렌드를 이끌며 초콜릿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계획이다[사진제공=롯데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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