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캐릭터 비즈니스 전문회사 유니드캐릭터(대표 송민수)는 ‘토마몬(Tomarmon)’ 캐릭터 가방이 국내 캐릭터 업계 최초로 패션 가방 전시회인 이태리 밀라노 미펠(Mipel) 전시에 참가하여 유럽, 남미, 중동 등 주요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제품 수출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토마몬 캐릭터는 패션 가방을 시작으로 자체 상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유튜브 싱얼롱 시리즈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획, 개발 중이며 내년도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토마몬(Tomarmon)은 디자인 전문회사 아이폼이 창작하고 유니드캐릭터가 사업을 전개 중인 캐릭터 브랜드로, 걱정을 먹어주는 몬스터 친구라는 콘셉트로 론칭 직후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토마몬은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런던 브랜드 라이선스 엑스포, 상해 라이선스 엑스포, 프랑스 칸느 MIPCOM 등에 참가하여 해외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유니드캐릭터는 토마몬의 이번 유럽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유력 파트너들과 함께 토마몬을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로 포지셔닝 시키고, 제품 직접 수출 및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을 속도를 내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유니드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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