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가을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하고 한식의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재정비하는 등 새단장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절밥상은 ‘지금, 절정의 가을 풍미’를 주제로 신메뉴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철 한식으로 ‘깨가 서 말’이라는 남해산 가을 전어의 고소함을 그대로 살린 ‘전어 소금구이’와 매콤달콤한 양념의 ‘전어 고추장구이’를 선보인다.

우시장으로 유명한 경남 함양군 안의면 방식으로 조리한 ‘안의식 소갈비찜’은 각종 채소를 넣고 감칠맛 나는 간장 양념으로 맛을 냈다. 소갈비에 튀김 옷을 입혀 튀겨낸 후 마늘 후레이크 얹은 이색 메뉴 ‘황금마늘 갈비튀김’은 색다른 풍미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한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비했다. 전어구이를 선보인 ‘계절수산’에서는 철마다 새로운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계절별미당’ 코너에서는 다양한 토핑을 얹어 즐기는 ‘김부각 한입쌈’을 비롯해 속 재료를 직접 골라 먹는 ‘한입 고로케’, ‘내 맘대로 샐러드’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계절놀이터’에는 ‘병아리 주먹밥’, ‘키 작은 핫도그’, ‘콩 크림 파스타’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메뉴를 내놨다.

계절밥상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메뉴 카테고리를 정비하고 재료와 조리 방법을 폭넓게 구성했다며 계절밥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철 한식을 제공하기 위해 재료 수급부터 메뉴 개발까지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사진제공=CJ푸드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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