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채림(39)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SBS 새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 MC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인터뷰에서 채림은 ‘그간 어떻게 지냈느냐’는 질문에 “결혼도 했고 아기도 낳았다”면서 “이제 아기가 걷기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채림은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37)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채림은 “(아기) 이목구비는 저를 닮았는데, 얼굴형은 아빠를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채림은 “아기에게 직접 이유식도 해준다”며 활짝 웃었다.

채림이 8년 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히게 된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채림은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 마지막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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