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최일이 확정됐다. 매년 가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다양한 불꽃과 함께 영상, 음악, 레이저 연출이 결합된 쇼를 즐길 수 있어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고 수준의 불꽃쇼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행사이다.

특히 불꽃쇼는 점화된 폭죽이 넓은 하늘 위에서 터지는 순간이 명확하게 잘 보이는 것이 중요해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감흥이 달라진다. 올해 한강을 향해 탁 트인 전망을 가지고 있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생생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명당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 여의도 한강공원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 가능해 생동감 있는 불꽃놀이 감상 포인트로 인기

2017년 11월 오픈한 서울드래곤시티는 1700개 객실을 보유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로, 지상 최대 40층 규모로 용의 모양을 형상화한 세 개의 타워에 호텔, 문화 공간, 레스토랑과 바, 컨벤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이번 불꽃축제 명소로 서울드래곤시티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위치와 높이 때문이다. 서울의 중심 용산에서도 한강변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는 여의도 한강공원이 원효대교를 따라 반대쪽에 위치해 있어 63빌딩 주변의 서울불꽃축제 행사장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다. 또한 40층 규모의 높이와 객실의 대략 절반 정도가 한강뷰를 갖춰 여의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가지고 있어, 지상에서 점화하는 순간부터 불꽃이 올라와 높은 하늘에서 터지는 순간까지 불꽃놀이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불꽃축제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상반기부터 국내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객실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았으며, 현재 불꽃축제 기간 거의 90% 이상의 객실이 판매가 완료됐으며 소량의 잔여 객실만 남아있다.

◇서울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스페셜 프로모션 메뉴 선보여

서울드래곤시티 두 개의 타워 사이에 4층 규모로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카이킹덤(Sky Kingdom)’은 31층부터 34층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카이킹덤의 메인 공간인 ‘킹스 베케이션’은 파노라마로 펼쳐진 뷰를 가지고 있어 정상에서의 탁 트인 시야로 한강과 불꽃놀이 현장의 전경을 정면에서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킹스 베케이션’에서 불꽃축제를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재즈 밴드 공연을 비롯해 불꽃축제 특선 코스 메뉴와 음료 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불꽃놀이 특선 코스는 뉴욕스테이크와 랍스터 토르텔리니, 디저트 및 모엣 샹동 피콜로 보틀 200mL 1병 등을 포함한 5코스로 제공되며, 음료 세트는 프리미엄 와인 또는 샴페인과 과일·치즈 플레터가 준비돼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장관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도 기대가 높은 행사로 이미 객실부터 레스토랑까지 예약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며 서울드래곤시티를 불꽃축제 명당으로서 고객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메뉴와 최선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 두 개의 타워 사이에 4층 규모로 위치한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카이킹덤(Sky Kingdom)’은 31층부터 34층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스카이킹덤은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과 ‘퀸스 가든(Queen’s Garden)’, ‘더 리본(The Ribbon)’, ‘스파이 앤 파티룸(Spy & Party Room)’, ‘스카이 비치(Sky Beach)’ 등 다이닝을 겸한 라운지 바와 파티룸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목적에 따라 공간을 선택해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최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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