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후유증 극복하려면? 하루 15분 스쿼트 하라!

[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8월, 계속되는 무더위와 폭염 속에 휴가를 다녀온 후에도 피로와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소위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오는 휴가 후유증은 온전한 휴식과 적응기간 없이 곧바로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심할 경우 불면증과 함께 만성피로나 근육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휴가 후유증 극복과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하루 15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권한다. 가까운 거리를 가볍게 걷는다거나 근육의 긴장감을 적당히 줄 수 있는 근력 운동을 통해 일상에서의 생체리듬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국민 다이어트 멘토이자 스타트레이너 숀리는 휴가 후 빠른 컨디션 회복과 일상생활 중 필요한 근력 및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법으로 스쿼트를 꼽았다. 숀리는 “스쿼트는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운동으로 운동시간이 부족하고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복근 및 코어 운동과 하체근력을 집중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하지만 단순하고 반복적인 운동인 반면에 정확한 자세를 유지가 가장 중요하다. 잘못된 스쿼트 자세는 척추 근육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무릎, 허리 통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가장먼저 올바른 스쿼트 자세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어 3가지 포인트 팁을 알렸다.

허리는 구부리지 말고 꼿꼿이 세우며 시선은 턱을 살짝 들어 등이 굽는 것을 막는다.

발끝은 11자로 수평이 되게 어깨넓이로 벌리고 무릎은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복부는 힘을 줘 긴장상태로 만들고 골반은 의자에 앉듯이 뒤로 빼면서 천천히 내려온다

최근 홈트레이닝 열풍과 더불어 올바른 자세유지를 돕는 스쿼트 머신이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헬스기기 전문기업 이화에스엠피는 스타 트레이너 숀리와 손잡고 그의 노하우를 담은 스쿼트 머신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화에스엠피와 숀리가 공동 개발한 ‘올인원 숀리 스쿼트머신’은 일체형 프레임으로 사람 체형에 따라 각도조절이 가능한 스쿼트 패드가 내장되어 올바른 자세로 스쿼트 운동을 할 수 있으며 등과 척추 기립근을 튼튼히 해주는 백 익스텐션 운동을 병행 할 수 있어 짧은 시간에도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숀리는 올바른 스쿼트 운동법과 스쿼트 머신을 활용한 운동 노하우를 이화에스엠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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