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GS수퍼마켓은 21일부터 2018년 가을 햇꽃게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꽃게는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의 금어기를 마친 후 첫 어획하는 2018년 가을 햇꽃게 상품이다.

가을꽃게는 제철상품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상품으로 꽃게탕과 간장게장으로 즐기기에 좋다.

GS수퍼마켓은 안정적인 꽃게 공급을 위해 꽃게 어획 선박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린 14척과 계약을 진행했고, 올해 꽃게 출하 지역에 대한 사전 예측을 통해 지난해보다 남쪽 지역인 격포와 진도 지역의 활동 선박 위주로 계약을 진행했다. 또 담당 MD를 해당 지역에 상주해 신선한 꽃게의 안정적인 공급을 준비해 왔다.

올해 운영하는 상품은 3Kg 톱밥꽃게 상품과 활꽃게 상품이다. 특히 톱밥꽃게는 꽃게를 운반할 때 온도를 14~15도 이하로 낮추고 모래펄과 유사한 톱밥속에 꽃게를 넣어 꽃게가 가수면 상태로 빠지게 유도하는 방식으로 신선하게 꽃게를 즐길 수 있다.

GS수퍼마켓은 2018년 첫 출하를 기념해 22일부터 28일까지 행사카드(KB국민, BC, NH농협, 팝카드)로 결제시 생물 꽃게를 100g당 1080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꽃게철이 끝나는 10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홍지성 GS리테일 수산팀 MD는 “금어기 전부터 현지에서 많은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신선한 꽃게를 고객에게 바로 제공이 가능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이 다양한 수산물을 믿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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