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1박 2일'의 촬영이 폭염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

2일(오늘) 오후,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측은 "폭염으로 인해 금주 예정돼 있던 촬영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다음 녹화는 2주 뒤인 오는 17~1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1박 2일' 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스태프와 출연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촬영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다만 '1박 2일'의 본 방송은 정상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유일용 PD는 "촬영해놓은 분량이 많아 방송은 결방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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