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건국대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7월 24일 폭력 학대 예방과 복지 실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정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진기 대외협력처장,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원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신의진 회장, 이회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폭력 학대 근절을 위한 활동과 치유 대상의 치료 및 성장지원 △사회공헌·참여 봉사활동·입법 지원 및 정책 제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 원장은 “최근 폭력과 학대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관들의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이 절실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행복한 복지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언과 함께 사회적 활동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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