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여배우 이민지, 류혜영, 김슬기의 매력적인 모습을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호에서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민지는 핑크색 니트와 같은 톤의 메이크업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보여주었고 류혜영은 베이지컬러의 블라우스와 미니스커트, 앵클부츠를 매치해 특유의 패션감각을 보여주었다. 김슬기는 베이지색 자켓과 언밸런스 이어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세 사람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계획과 함께 배우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먼저 이민지는 어디에도 어울릴 수 있는 여러 곳에 쓰임새가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보여주었다. 류혜영은 주체적인 삶을 사는 인물들에 욕심이 난다며, 연기를 위해 최대한 많은 고민과 최적의 상태를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한다고 밝혔다. 최근 6월까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공연한 김슬기는 성장했음을 느끼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했다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 또한 그는 개성 있는 20대 여배우들이 더 많이 나오고 잘 버텨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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