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배우 여욱환(40)이 오는 20일 서울의 한 예식징에서 2살 연하 미모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여욱환의 예비신부는 사업가 양고운(38)씨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성공하게 됐다.

두 사람은 대화가 잘 통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센스 있는 모습 등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진다.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한 여욱환은 이후 MBC 시트콤 ‘논스톱 3’ 등으로 청춘스타 반열에 올랐고 그 외에도 '자명고' '드라마 스페셜-여름 이야기', 영화 '쌍화점' '어우동: 주인 없는 꽃'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연극무대까지 영역을 넓혀 '잭팟' '썸걸즈' '극적인 하룻밤'에 이어 '칼집 속에 아버지' 주연을 맡았다.

현재 제주도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여욱환은 결혼 후 신혼집은 서울에 차린다. 여욱환은 결혼 후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사업과 연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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