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B1A4 진영이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8일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link8enter.com)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진영(본명:정진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영을 1호 아티스트로 영입하고 음악과 연기 분야 양쪽으로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영이 여러 대형 기획사들의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비전과 지향하는 가치에 공감하고 신생 기획사를 선택한 것에 감사하다"며 "아티스트의 꿈과 함께 성장하며, 팬들과 대중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진영은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면서 '이게 무슨 일이야' 'Lonely' '솔로데이' '거짓말이야' 'Rollin'' 등의 히트곡들을 작사, 작곡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으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진영은 연기자로서도 인정받아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영화 '내 안의 그놈'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진영은 지난 6월 30일 이전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B1A4 멤버 중 신우, 산들, 공찬은 재계약을 했으나 바로와 진영은 계약을 종료하며 WM을 떠났다.
최근 바로는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했고 진영은 링크에잇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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