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성황리개최

12일 부천시청앞 잔디광장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22번째 판타스틱한 영화축제에 돌입했다.

화려한 개막을 알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지난26일 테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9초만에 매진되는 신기록을 세웠던 개막작 ‘언더독’을 시작으로 54개국 299편의 영화가 23일까지 상영된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임지연, 최민호를 비롯해 개막작 ‘ 언더독’의 오성윤,이춘백 감독과 박철민, 정우성, 구혜선, 김강우, 진선규, 김화연 등 국내외 유명배우들과 영화인들이 참석해 부천시민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2007년 나는펫 시즌2로 데뷔한 배우 김화연은 지난해 멜로 로맨스 영화 사랑받지못한 여자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대돼 자리를 빛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1997년부터 부천국제영화제가 주관해 온 행사로, 우리영화제를 세계에 알리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수도권 축제의 이미지를 완성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영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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