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10일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제대한다.

지난 2016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한 려욱은 약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10일 오전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에서 군생활을 마무리하고 전역식을 갖는다.
이날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전역식에 참석해 려욱의 전역을 축하한다.

려욱은 이날 오전 9시 증평군 보강천 미루나무공원에서 제대 기념 인사 자리를 갖고 팬들 및 취재진들에게 간단한 전역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려욱은 오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팬미팅을 열고 제대 후 처음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를 통해 오랜 기간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미팅에 대해 "다채로운 소통의 자리로 알차게 채울 예정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멤버 11명 중 사회복무 요원으로 근무 중인 규현을 제외한 10명은 군 복무를 무사히 마쳤다. 규현의 대체복무가 마쳐지는 2019년 5월 24일 이후에 슈퍼주니어의 완전체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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