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고양이를 학대하면서 쾌감을 느낀다거나 고양이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상에서 모임을 만들어 네티즌들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들의 연령대는 20~30대로 6명이상의 남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qq(중국 매신져앱)단체톡방에서 동물학대영상을 공유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고양이를 산체로 불태우거나 강제로 가죽을 벗기고 목을 졸라 죽이기도 하는 등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한 학대를 일삼고 있다.

 

심지어는 贴吧,快手(중국 동영상 어플)에 직접 찍은 학대영상을 팔기도 하고 돈을 받으면 고통받는 고양이의 모습을 생방송으로 내보내기까지 하고 있다. 

특히 판매업자들이 이런 동영상을 100편에 약 20원(한국돈 3500원)에 무분별하게 판매하고 있어 동영상이 SNS상으로 빠르게 확산 될 경우, 이에 따른 사회적 파장은 아주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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