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각각 바셋하운드와 닥스훈트 강아지 디자인의 라이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2018 무술년 개의 해가 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 출시된 신제품은 지포 라이터 팬들은 물론, 강아지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골드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먼저 골드 색상 라이터에는 바셋 하운드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는데, 강아지의 네 발이 라이터 몸통 밑부분에 튀어나와 있는 점이 가장 특징적이다.

엠블럼이 라이터 앞·뒤면에 모두 부착되어 있어 실제 강아지가 네 발로 서있는 것처럼 라이터를 세워둘 수 있다.

골드 색상 라이터의엠블럼은 갈색과 흰색이 섞인 바셋하운드가 마치 주인이 간식을 주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머리를 위로 들고 있다. 라이터 뚜껑에는 ‘바셋하운드’라는 견종과 종 원산지인 ‘프랑스’가 영문으로 쓰여있다.

한편 블랙 색상 제품은 검은색과 갈색이 섞인 닥스훈트 엠블럼이 블랙 펄 라이터에 부착되어 있다.

엠블럼의 닥스훈트는 마치 주인이 따라오길 기다리듯 뒤를 쳐다보고 있다. 바셋하운드 라이터와 동일하게, 뚜껑에는 ‘닥스훈트’라는 견종과 종 원산지인‘독일’이 영문으로 쓰여있다.

신제품 2종은 모두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며 신제품을 비롯한 모든 지포라이터는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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