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개그맨 김인석(38)이 확 달라진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인석은 28일(오늘)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 모델 부문에 출전했다. 이 날 김인석은 선명한 식스팩 복근과 함께 구릿빛의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김인석은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인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지게 대회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4개월 저에겐 너무나 감사했던 시간이였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인석은 "이런 일을 할 수 있게 나에게 동기 부여를 해 준 사랑하는 나의 아내 안젤라! 너무나 고마워! 당신의 응원과 채찍질이 없었다면 이렇게 못 했을꺼야~너란 여자 내 인생 최고의 선물~그리고 운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준 명기 형 그리고 빡구 형 너무너무~고마워~지난 4개월간 나의 왼쪽날개 오른쪽날개 였어!"라고 고마운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김인석의 아내 안젤라 박 역시도 출산 2년 만에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김인석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김인석은 3개월 동안 철저한 식단관리와 운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인석은 무려 10% 이상 체지방으로 줄였으며,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변신했다.

김인석은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고 특히 코너 ‘봉숭아학당’에서 개그맨 임혁필의 집사 ‘알프레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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