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K-pop을 이끌어 가는 글로벌 아이돌의 중심이자 패셔니스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 수영이 2016 Fall 코치(COACH) 뉴욕컬렉션 참석을 위해 15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갑자기 매섭게 추워진 날씨에도 완벽한 몸매를 한껏 살린 세련된 수영의 출국 패션으로 공항 안이 들썩였다. 그에 맞게 수영은 추위를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로 마중 나온 팬들에게 화답하며 공항으로 들어갔다.

뉴욕 모던 력서리 컨셉으로 꾸며진 매장은 입구 중앙에 설치된 부드러운 곡선의 테이블과 양쪽으로 수직적인 선반이 대조를 이루며 마치 이미 뉴욕 스토어에 온 듯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현재 ‘프렌즈 오브 코치’(Friends of Coach)로 활동하고 있는 수영은 2016년 봄 신제품들을 직접 착용해 보며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수영은 16일 뉴욕 허드슨 리버 피어 76(Hudson River Park’s Pier 76)에서 진행 될 코치 16 Fall 컬렉션에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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