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 ‘리얼테크닉스(REAL TECHNIQUES®)’가 영국 런던에서 메이크업 런웨이 쇼 ‘런웨이 투 리얼웨이(RUNWAY to REALW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9일 영국 런던 ‘더 바이닐 팩토리 소호(The Vinyl Factory Soho)’에서 열린 리얼테크닉스 ‘런웨이 투 리얼웨이’는 영국 보그(Vogue) 편집장 출신이자 현 콘데 나스트(Conde Nast) 뷰티 디렉터 ‘캐시 필립스(Kathy Phillips)’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뉴욕 및 영국의 주요 미디어와 글로벌 뷰티 인플루언서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메이크업 룩을 런웨이 쇼 형식으로 선보였으며,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이 개인 SNS를 통해 현장을 소개하며 국내 소비자들과 실시간 소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리얼테크닉스의 개발자이자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사만다 채프먼(Samantha Chapman)’과 ‘니콜라 채프먼(Nicola Chapman)’ 자매(이하 샘&닉)가 직접 런웨이 쇼의 큐레이터로 나서 시선을 모았다.

샘&닉 자매는 리얼테크닉스의 베스트셀러 미라클 스펀지, 블러쉬 브러쉬 등과 신제품 등을 활용한 리얼테크닉스만의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소개했다.

영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셀럽인 샘&닉 자매와 뷰티 크리에이터 새벽의 ‘뷰티 토크’도 진행됐다.

새벽은 최근 한국의 메이크업 트렌드는 남을 따라 하는 메이크업이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라고 브러쉬, 스펀지 등 리얼테크닉스 메이크업 툴을 활용한 자신만의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샘&닉 자매와 공유했다.

이들은 파우치 속 아이템을 교류하며 유익한 뷰티 정보를 제공해 전세계 뷰티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리얼테크닉스는 ‘런웨이 투 리얼웨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리더로서 확고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메이크업 툴로 뷰티 트렌드의 중심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리얼테크닉스는 이번 런웨이에서 선보인 메이크업 룩과 신제품 정보를 담은 디지털 룩북(Look Book)을 전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리얼테크닉스는 70년 역사의 메이크업 도구 전문 브랜드 ‘패리스 프레젠츠(Paris Presents)’와 샤넬, 에스티로더, 맥 등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역임한 샘&닉 자매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메이크업 툴 전문 브랜드로, 전세계 52개국 2만80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영미권 1위 메이크업 브러쉬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데에 이어 2016년 국내 공식 런칭을 단행하고 메이크업 도구 붐을 일으키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리얼테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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