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솔로들에게는 마음을 고백하는 날, 커플들에게는 사랑을 확인하는 날.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언제나 당신과의 데이트 장소를 고민했던 그를 대신해 먼저 그와의 문화 데이트를 제안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에, 시간대별로 준비되어 있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특별 선물까지 함께 한다면 1석 2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4일 전시장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커플들을 위한 빵빵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이 준비한 “로맨틱 타임, 해피 발렌타인” 이벤트는 시간대별로 선착순 도착한 커플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14일 당일 11시, 1시, 2시, 3시, 4시 타임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각각 정시마다 티켓 부스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커플들에게 순차적으로 선물이 제공된다. 선물은 15만원 상당의 서운동산 펜션 이용권을 비롯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크로스백, 내셔널 지오그래픽 비비큐체어, 마스크팩 세트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선물이 시간대별로 다르게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 당첨자 수도 2쌍, 5쌍, 10쌍까지 시간대별로 달라 그야말로 깜짝 이벤트가 될 예정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인류가 걸어온 문명과 오지, 우주와 해양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미지에 대한 목숨을 건 탐험과 탐사의 다양한 기록들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자체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은 물론, 사진 속에 숨겨진 오랜 역사 속 유물과 탐험 속 뒷 이야기들, 미스터리한 우주와 해양의 이야기들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높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ENV 커뮤니케이션 이선경 전시 기획 팀장은 “이번 내셔널 지오그래픽展은 다른 전시와 다르게 ‘탐험·탐사’라는 주제로 남성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전시이기 때문에, 아직은 추운 발렌타인데이에 남자친구를 위해 여자친구가 준비하는 실내 문화 데이트 장소로 제격이다”며, “특별한 날, 깜짝 타임 이벤트로 선택된 특별한 연인들의 로맨틱하고 행복한 시간을 위해 특별한 선물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오는 3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티켓 및 전시 관련 정보는 www.ngphoto.co.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전시장 이벤트 소식은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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