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GSMA가 맥라렌 포뮬러 원(McLaren Formula 1) 드라이버이자 2회 월드 챔피언을 지낸 페르난도 알론소(Fernando Alonso)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 기간 중 2월 27일 화요일에 열리는 기조 연설 세션에서 특별 연사로 나선다고 15일 발표했다.
 
역대 포뮬러 원 드라이버들 중 가장 재능 있는 드라이버 중 하나로 유명한 알론소는 작년 인디애나폴리스 500마일 자동차 경주(Indianapolis 500)와 데이토나 24시간 내구레이스(Daytona 24 Hours)에 출전한 바 있다.

이번 시즌에 알론소는 맥라렌 팀의 순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르망 24시 대회(24 Hours of Le Mans)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알론소는 맥라렌 테크놀로지 그룹(McLaren Technology Group)의 잭 브라운(Zak Brown) 전무와 함께 무대에 서게 된다. 기조 연설 세션에서 알론소와 브라운은 모터스포츠와 최첨단 모바일 기술의 교차점에 대한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맥라렌은 포뮬러 원을 비롯한 일반 도로에서 자사의 모든 자동차의 성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연결성과 센서를 점점 더 중요한 툴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 및 모바일 산업 부문에 종사하는 여러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실버, 골드, 플래티넘, 프레스/애널리스트 패스를 지닌 모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석자들은 기조 연설 세션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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