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진우 기자 = 제주도 내 자체 기업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 하는 제주 스타렌트카가 7일 당일 호텔 특가 예약 전문 서비스 업체 세일투나잇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당일 특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일 8시간부터 최대 72시간 이용권을 구매 할 수 있으며, 당일 특가 차량을 손해면책제도에 가입 된 차량으로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셜이나, 기타 렌터카 예약 사이트에서는 자차보험이라 불리는 손해면책 제도 비 가입 차량으로 일 7,000원~15,000원 수준으로 판매를 한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손해면책제도 가입 없이 차량을 이용하다 작은 사고에도 수십만원의 부담금을 지게 되어 실정에 어두운 고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보상을 하곤 했다.

그러나 제주스타렌터카측은 세일투나잇과 업무제휴를 하면서, 당일 특가라는 목적에 맞게 손해면책제도에 가입되어 사고가 나도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렌터카를 소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한다는 전략이다.

중형 K5 8시간 이용권이 불과 15,000원, 24시간 이용권은 20,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K5기준 자차한도액은 500만원으로 일반적으로 250만원~400만원 사이의 자차한도액을 나타내는 타 회사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제주스타렌트카 영업총괄 김수미 차장은 “당일 특가 서비스로 유명한 세일투나잇과의 제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충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스타렌트카를 많은 고객분들이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처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1,700여대의 차량을 보유한 제주스타렌트카는 일일 배차량 600대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며, 세일투나잇은 일일 접속자 수 5만명을 자랑하는 당일특가서비스 제공업체로 두 회사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제주스타렌트카는 항공, 숙박, 렌터카, 음식점 등을 제주스타렌트카 홈페이지 (www.jejustar.co.kr)를 통해 예약 시, 할인을 제공 하고 제휴처에 따라 최대 30%의 이용금액을 환급 해 주는 페이백 서비스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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