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성룡 기자 = 팔꿈치 가격과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제재금이 부과됐다.

KBL은 지난 6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주 발생한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 중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KBL은 하승진이 지난 3일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DB 한정원을 상대로 과도하게 팔꿈치를 휘두른 행위에 대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

하승진은 3일 DB전에서 1쿼터 4분 47초를 남기고 리바운드 후 몸싸움 과정에서 팔꿈치로 한정원의 얼굴을 과도하게 접촉한 바 있다.

가격 당시 심판이 휘슬을 분 이후였기 때문에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을 통해 하승진에게 U파울을 선언했다.

한편, KBL은 지난 1일 안양 KGC인삼공사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에게는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