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www.kangnam.ac.kr)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강남대는 또한 2014~2015년 2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 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고교교육 정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남대는 학생부 종합 전형 선발 인원의 확대 및 대입 전형 간소화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업의 질적 변화를 유도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고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전형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그 결과 2017학년도 수시입학 전형은 학생부 교과와 종합 위주로 편성할 예정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추천형(260명)과 면접형(154명)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부 교과 추천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되며, 학생부 교과 면접형은 1단계에서 교과 100% 5배수, 2단계에서 교과 80%와 면접 20%로 선발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잠재역량 우수자 전형(457명)으로 단순 교과내신 성적이 아닌 학교생활 전반을 정성평가로 진행한다.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 2단계는 면접 100%로 선발할 예정이다. 고른 기회 입학전형 모집 인원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교육기관으로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2016학년도 신입생들에게 꿈, 끼 장학금을 신설하여 지급하는 등 학생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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