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30, 권지용)과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31)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지난해 10월 30일 두 사람은 함께 찍은 동영상을 비롯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한 한 달 뒤 11월에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사진이 게재돼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SNS를 캡처한 내용으로 비슷한 배경의 장소에서 찍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추측했으나 두 사람은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에도 소속사를 통해 “동료로 지내는 사이일 뿐이며, 지인들과 어울린 자리다”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1일 오전 한 매체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이주연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했으며, 최근 지드래곤의 제주도 별장을 방문한 이주연의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간격을 두고 따로 이동했으며, 빅뱅의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비밀 데이트를 이어왔다고 밝혔다.

세 번째 열애설이 제기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전했으나, 몇 시간이 지나도록 별다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두 차례 열애설을 모두 부인한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과연 세 번째 열애설은 관계를 인정할지 아니면 또다시 부인하게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