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블락비가 박경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컴백한다.

29일 블락비의 소속사인 세븐시즌스는 29일 “박경이 오는 1월 8일 발매되는 리패키지 앨범 ‘리몽타주’의 타이틀곡 프로듀싱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블락비는 공식 SNS를 통해 아련하고 다크 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리몽타주’의 컴백 포토를 공개한 바 있어 박경이 프로듀싱한 신곡이 어떤 분위기의 곡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블락비 박경은 싱글 ‘보통 연애’ ‘자격지심’ ‘오글오글’에 이어 미니앨범 ‘노트북’까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탄탄히 다져왔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했던 블락비 스페셜 싱글 ‘예스터데이’역시 박경이 프로듀싱한 곡으로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중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11월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몽타주’에도 직접 프로듀싱한 ‘일방적이야’ ‘이렇게’를 수록했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월 8일 리패키지 앨범 ‘리몽 타주’를 발매한 후 27~28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블락비 2018 블락버스터 “몽타주”(Block B 2018 BLOCKBUSTER “MONTAGE”)’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