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 제공: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전참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절친들과 별 나들이를 간다.

23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91회에서는 궤도와 래퍼 그레이, 우원재, 쿠기의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궤도는 평소 자신의 팬이라는 래퍼 그레이와 우원재, 쿠기와 만나 특별한 과학 나들이에 나선다. 차를 타고 출발한 네 사람은 시작부터 과학 이야기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평상시 과학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과학 꿈나무’ 래퍼 3인방은 일상생활에서 궁금했던 점을 묻기 시작하는데.

특히 ‘제로 식품’에 관심이 많다는 쿠기의 질문에 궤도는 대체당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를 시작으로 비만의 미래부터 사랑의 호르몬 이야기 등 다양한 실생활 밀착 토크를 펼친다.

이들의 과학 토크는 식사 자리에서도 이어진다. 궤도는 음식의 맛과 관련된 과학의 원리를 끊임없이 털어놔 관심을 끈다.

하지만 계속된 과학 토크에 그레이와 우원재, 쿠기는 금세 지쳐만 가고, 그럼에도 궤도는 쉬지 않고 이야기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

계속되는 궤도의 과학 이야기에 급기야 동생들이 쌈으로 입막음을 시도하는 일도 벌어진다는데. 과연 래퍼 3인방의 동공을 풀리게 한 궤도의 모먼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배를 든든하게 채운 이들은 해발 1,010m에 위치한 천문대로 향한다. 도착하자마자 쏟아지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감탄하던 이들은 곧이어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의 매력에 제대로 빠진다는데.

그 가운데 그레이와 우원재, 쿠기는 음악적 영감을 제대로 받는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더욱 기다려진다.

궤도와 절친들의 열띤 과학 토크 현장은 23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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