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이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인 8일,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이 담긴 새해 복(福) 주머니를 준비했다.

준비한 새해 복 주머니 선물들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 위주로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설날인 8일 4인 이상 방문한 가족 선착순 100명에게는 자연주의 살림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효재씨가 만든 복 주머니가 준비되어 있으며, 당일 첫 번째로 방문한 3대(代) 가족에게는 고급 와인 1병을 증정한다.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 중 3명 이상의 자녀를 지닌 다둥이 가족 선착순 10팀에게는 삼둥이 스키복으로 유명한 스칸디나비안 스타일 아동 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섀르반’의 40만원 상당의 우주복을 비롯하여, 섀르반 티셔츠, 섀르반 힙쌕, 글로벌 승용완구 브랜드 ‘Y볼루션’의 에어플리커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선물 역시 준비되어 있다. 동성 친구끼리 전시장을 찾은 선착순 5팀에게는 경기도 광릉 수목원에 인접해있는 서운동산 펜션 이용권(15만원 상당)을 비롯해 마스크팩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혼자서 전시를 즐기러 방문한 솔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피트니스 클리닉 VIP 1개월 이용권을 선물한다.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있다. 설 연휴 전시장을 방문한 강서구민 선착순 4명에게는 김종용 누룽지통닭 이용권을 증정한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인류가 걸어온 문명과 오지, 우주와 해양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미지에 대한 목숨을 건 탐험과 탐사에 대한 다양한 기록들을 200여 점에 이르는 영상과 사진, 전시품 등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 특유의 예술적인 면은 물론, 오랜 역사 속 유물과 탐험 속 뒷 이야기에서 느껴지는 감동과 교육적인 내용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기나긴 설 연휴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전시 기획 ENV 커뮤니케이션 이선경 팀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많은 관람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오랜만에 가족이 모두 모인 날, 가족나들이 장소로 딱 좋은 전시장에 방문하여 선물도 받고 손주들과 어르신들 모두 흥미로운 전시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깃거리로 세대간의 거리를 좁히며 흥겨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은 오는 3월 20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관람 가능하다. 티켓 및 전시 관련 정보는 www.ngphoto.co.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다양한 전시장 이벤트 소식은 내셔널 지오그래픽展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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