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렛츠 드림 나이트’ 첫 번째 공연이 성료했다.

다양한 K팝 음악방송과 온, 오프라인 공연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의 새로운 공연 콘텐츠 ‘Let's Dream Night(렛츠 드림 나이트)’ 시즌1 첫 번째 공연이 홍대 프리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즌 1의 첫 번째 라인업으로 밴드 The Joyfools, 빈시트, SEMA, 2Z, 남동현 등 5팀이 참여,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3시간의 러닝타임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모델돌이라 불리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보이밴드 2Z의 매력적인 라이브 무대와 기타를 새로 영입하며 팀 분위기를 화끈하게 탈바꿈한 SEMA, 2인조로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한 남동현, 보컬 지아의 카리스마가 돋보인 빈시트, 그리고 올해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밴드 더조이풀스의 풋풋한 무대 등 모든 팀은 각양각색의 매력과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Let's Dream Night’의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끊었다.

특히 ‘Let's Dream Night’는 청소년들에게는 학생증만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 밴드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렛츠 드림 나이트’ 공연 주관사 내츄럴리뮤직 양재훈 대표는 “내츄럴리뮤직은 앞으로도 밴드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 주최해 국내외 K-뮤직의 공연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는 4월 12일에 있을 두 번째 공연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렛츠 드림 나이트’는 유튜브 채널 껌tv를 통해 전 세계에서 무료 시청할 수 있다.[사진 제공: 내츄럴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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