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차 티저 영상 캡처
사진 제공: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차 티저 영상 캡처

[서울=RNX뉴스] 이아람 기자 = ‘수지맞은 우리’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25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는 추락한 스타 의사 진수지(함은정 분)와 무대뽀 초짜 의사 채우리(백성현 분)의 쌍방 치유, 정신 승리, 공감  로맨스 & 핏줄 노노! 호적 타파, 신개념 가족 만들기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1일(어제)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이자 잘나가는 방송인으로 완벽한 삶을 사는 진수지와 만 3년간의 공보의를 끝내고 해들병원에 입성해 장미빛 미래를 꿈꾸는 채우리의 찬란한 인생이 그려졌다.

그러나 탄탄대로일 것만 같은 두 사람에게 파란만장한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며 극적 흥미를 높인다. 이들의 가족이 음주가무에 사기, 바람, 질투까지 온갖 고초를 겪으며 힘든 삶의 여정을 예고한 것.

수지와 우리의 가족을 둘러싼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들 앞에 놓인 복잡다단한 하루하루가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의 연속이지만 평범한 일상 속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한 방이 담긴 이들의 인생 스토리 또한 궁금해진다.

1차 티저에서는 수지와 우리의 앙숙 관계가 드러났다면, 이번 2차 티저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가족 이야기가 펼쳐지며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자극시키고 있다.

이렇듯 ‘수지맞은 우리’는 진수지와 채우리 두 인물과 얽힌 다사다난한 사건사고들이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 눈물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우당탕탕 패밀리’ 후속으로 오는 25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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