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맘크러쉬 감성 액션 영화 ‘키드냅’이 다가오는 2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최근 흥행한 영화 ‘킹스맨 : 골드서클’의 ‘진저’역을 맡아 열연했던 배우 ‘할리 베리’가 주연 겸 제작을 맡았다.

‘키드냅’은 아들과 놀이동산에 간 ‘카를라’가 낯선 사람 두 명이 아들 ‘프랭키’를 유괴하는 모습을 목격하며 추격이 시작된다.

유괴범은 ‘프랭키’를 뒷자석으로 태우고 달아나는데, 그들의 자동차에는 번호판도 달려있지 않았으며 ‘카를라’는 핸드폰도 없는 상황이었다. 오직 ‘카를라’ 혼자만의 힘으로 유괴범을 추격하며 아들을 되찾으려는 사투가 스토리의 중심이 된다.

특히나 ‘키드냅’은 ‘체감 러닝 타임 단 90초!’라는 카피로 영화를 홍보하고 있는데 이는 범인을 추격하는 24시간을 얼마나 빠른 전개로 생생한 속도감을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엄마의 입장에서 현대 기술의 도움 없이 아들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카를라’의 압도적인 표정 연기가 부각되며 극의 몰입을 돕는다.

영화 ‘키드냅’은 11월 22일 수요일,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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