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라이브레이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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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Whee In)이 영화와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 작업에 참여한다.

휘인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음원 '장마'가 오는 15일 발매를 확정했다.

'장마'는 지난 2011년 발매된 가수 정인의 두 번째 EP 타이틀곡으로, 사랑했던 연인을 떠나보내며 흐르는 눈물을 멈추지 않는 장맛비에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휘인의 완성도 높은 보컬로 재탄생한 '장마'는 아날로그한 색감의 알앤비 편곡과 그루브한 악기 사운드와 만나 한층 격정적인 무드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절절한 사랑 고백과 미련, 옛 연인을 향한 기다림의 다짐이 휘인의 화려한 보컬 테크닉과 서정적인 감성과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슬픔을 한층 진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휘인은 그룹 마마무의 음악적 색깔을 결정하는 보컬이자 정체성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곡 소화력으로 솔로 활동 또한 병행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휘인은 '장마'를 통해 또 한번 업그레이드된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남은 인생 10년'은 스무 살이 되던 해 난치병으로 10년의 삶을 선고받은 마츠리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를 만나 사랑에 빠져 하루하루 쌓이는 추억만큼 줄어드는 시간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그려낸 영화다.

한편 휘인이 가창에 참여한 영화 '남은 인생 10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장마'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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