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어파일러4 제공]  

[서울=RNX뉴스] 서재학 기자 =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이끄는 범죄 예능계의 킬링콘텐츠 '풀어파일러'가 오는 3월 28일 목요일 저녁 8시로 첫 방송일을 확정 지었다.

8일(금), '풀어파일러4'(제작 AXN, 더라이프, K-STAR, SmileTV Plus) 측은 "'풀어파일러'의 수장 권일용 교수와 서장훈, 한석준, 이진호가 전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고, 박선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합류해 한층 예리해진 집단 프로파일링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죄와 퀴즈를 콜라보한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인 '풀어파일러4'는 범죄 없는 세상을 꿈꾸는 풀어파일러들의 네 번째 도전기로, 고급반 프로파일링 실력으로 뭉친 풀어파일러들이 날로 극악무도해지는 전 세계의 실제범죄사건을 파헤치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크라임 퀴즈를 풀면서 전문 프로파일링 지식과 다양한 범죄 예방법을 전수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권일용 교수의 지도하에 출연진들이 풀어파일러로 거듭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는 한편, 적립한 퀴즈 상금을 전문 프로파일러 양성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풀어파일러'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탄탄한 팬층을 얻으며 범죄 예능계의 킬링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중심축을 굳건히 지키는 대한민국 넘버원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날카로운 촉의 소유자 '리더 파일러' 서장훈, 머리만이 아닌 가슴으로 사건을 품는 공감능력 1인자 '과몰입 파일러' 한석준, 타고난 식스센스를 지닌 '직감 파일러' 이진호의 케미스트리가 나날이 무르익으며 예능적인 재미까지 꽉 잡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박선영 아나운서가 '신입 파일러'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SBS의 간판 앵커 출신인 박선영은 범죄∙사회문제에 늘 촉각을 곤두세웠던 앵커 시절의 내공을 살려 냉철한 시선과 예리한 분석으로 신입답지 않은 프로파일링 능력치를 뽐낼 전망. 

나아가 박선영이 온갖 추리 범죄물에 통달한 '추리 덕후'로 알려진 만큼, 기존의 경력직 풀어파일러들과 머리를 맞대 집단지성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박선영은 "많은 분들께 사랑받은 프로그램에 새로 합류하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 

잘 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큰데, 좋은 분들과 함께하는 만큼 호흡을 잘 맞춰가면서 프로파일링에 임하면 저도 빠르게 진도를 따라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열린 마음으로 임하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풀어파일러4'는 전 시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로 돌아온다. 시즌을 거듭하며 성장해온 풀어파일러들의 실력에 걸맞게 한층 심도 깊은 크라임 퀴즈들이 출제될 전망. 

또 더욱 극악무도해진 전 세계 범죄 사건을 총망라해 갈수록 험해지는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마치 사건 현장 속에 있는 듯 생생한 영상 자료들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더불어 전문 프로파일러 양성을 위한 역대급 기부금 챌린지까지 더해진다고 해 돌아온 '풀어파일러4' 첫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추리마니아들의 탄탄한 지지 속에 시즌4로 돌아온 한국 최초의 크라임 퀴즈 예능 '풀어파일러4'는 오는 3월 28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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