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방송인 김성경이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김성경이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 국민대학교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 씨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지난8월 김성경은 KBS 2TV ‘1대 100’에서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성경은 “‘강적들’에서 출연한 모습을 보고 지인을 통해 연락이 와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김성경의 열애 상대가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 김지용 씨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주변인들은 김성경과 김지용 이사장 모두 한차례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라서 더욱 신중하게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김성경 소속사는 결별설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이라 말씀드리기가 곤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성경은 1993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인, 배우 등으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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